‘청개구리 이야기’에서 초등학생들의 정책 제안 들어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이 시장은 이날 "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미래를 얘기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받들어 수원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효동초등학교가 주최하고 시 학부모회가 주관한 ‘청개구리 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해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등에 관해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20개교 학생·학부모와 이 시장, 시의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교육콘텐츠’, ‘학교환경개선’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지난해 열렸던 ‘영통 청개구리들의 이야기’에 참여했던 중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도왔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