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화재용 질식소화포 비치함. 사진제공=의왕시 |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은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업으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주택당 충전시설 1기 설치비를, 질식 소화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당 1기씩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진제공=의왕시 |
지원 신청은 5일까지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uiw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일선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로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을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함게 안전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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