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열린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공동사업시행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 도-시의원, 입주의향 기업,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약 21만8500㎡(6만6000평)규모의 양주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스마트화는 물론 첨단 신산업까지 육성하는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된다.
양주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양주테크노밸리는 2017년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 공동 사업시행 협약 체결,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이 목표다.
▲5일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
▲5일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
또한 인근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양주(옥정, 회천)신도시 등과 연계해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GTX-C(덕정역), 서울1호선 양주역, 수도권 제1, 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양주시는 약 4300명 고용창출, 1조 8686억원 생산유발효과, 443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주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착공식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한편, 양주테크노밸리를 신-구 산업간 균형 잡힌 개발을 유도해 경기북부 대개발을 이끄는 첨단전략산업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5일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
한편 김동연 지사는 9월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서 양주테크노밸리,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로 성장 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 미래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