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업SOS대상 평가 ‘최우수’…7년만에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5 21:56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양주시는 이를 계기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친화도시 반열에 다시 올랐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대 부문,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양주시는 그룹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는 기업애로 발굴-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수현 시장이 직접 매월 기업애로 현장을 찾아 15회에 걸쳐 28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해 왔으며 △자금지원 △환경개선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경영을 저해하는 기업애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경기북부의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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