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년 SNS 시민기자단’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
SNS 중 유튜브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안양시는 기존 글-사진 중심 시민기자단을 내년부터 영상 분야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시민기자단 총 25명 중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9세 이상 시민으로 현장취재와 기사작성, 사진촬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kyuseo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개별 안내하며, 선발된 시민기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안양시는 시민기자가 만든 기사-영상이 안양시 SNS에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시민기자에게는 연말 안양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세부내용은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안양시 홍보기획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SNS 시민기자단은 취재를 통해 현장 소식과 모습을 전하며, 시와 시민의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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