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구리시 첫 노인복지관 개관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6 01:41
구리시 4일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 4일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관내 노인들 오랜 염원이자 기다림 끝의 결실인 첫 번째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4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임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첫 노인복지관은 기존 여성노인회관을 리모델링했으며 작년 1월 착공해 연면적 5381㎡에서 6256.47㎡로 증축된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올해 11월17일 준공됐다. 건물에는 지하주차장, 식당, 강의실, 대강당, 재활보건실, 건강교실, 영화관람실, 컴퓨터실, 바둑장기교실, 탁구교실, 당구교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구리시 거주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을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등록 방법은 주민등록증 등 서류를 지참하고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해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구리시 4일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 4일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노인복지관 주요 사업은 심리-종합-취업상담, 건강생활지원, 실버교육, 자율프로그램, 1000원 식당 운영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도 할 수 있다.

구리시 4일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 4일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개관식에서 "공사로 인해 여러 가지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해준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노인복지관이 건강한 노후, 활동적인 노후, 안정적인 노후, 성공적인 노후를 실현하고, 평생학습도시에 부응하는 노년을 위한 명품 복지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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