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말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6 09:25

저소득 청년 기본 생활 지원·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노숙인 자립 지원 등에 활용

박정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한 일상 지원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총 538억원에 달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일상 속에서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

나광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