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친용 난양공대 부총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사진데공=고양특례시 |
▲고양특례시-난양공대 산업융합지식도시 성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난양공대는 △연구개발, 산업, 문화, 지속가능성 등이 융합된 비전형 스마트시티 조성 △글로벌기업, 국제학교, 연구소 등 유치를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고양시 의료-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등 고양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융합지식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고양특례시-난양공과대학교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아울러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남양공대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MIT 공과대학과 협력해 건립한 싱가포르-MIT 합동공학연구센터(SMART)는 MIT가 해외에 설립한 최초, 최대 규모 연구센터다.
미국 코넬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등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롤스로이스, HP, 다이슨, 알리바바, 글로벌 파운드리 등 많은 기업이 캠퍼스에 공동연구소를 세우고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건설, 현대자동차도 난양공대와 공동연구소를 세우고 협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제임스 왕 난양공대 교수(오른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난양공대 조남준 교수.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난양공대의 국제적인 연구 성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첨단기술과 혁신산업을 육성하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반도체 등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제적인 첨단전략산업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올해 10월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을 열고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기업, R&D센터, 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내년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로힛 길다르 인피니온 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지부 전략부회장(오른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인피니온 테크놀로지 시설 관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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