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중기센터, 부천 중소기업에 맞춤 솔루션 제공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2 11:30
12일 부천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부천

▲12일 부천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부천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에서 박철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오른쪽)과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12일 오전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중기센터는 내년부터 경영자문단을 구성해 부천시 중소기업 대상 △경영애로 해소 비즈니스 멘토링 △기업 대상 경영트렌드 특강, 마케팅, 인사·노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원 출신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산업진흥원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2003년 3월13일 설립된 부천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부천시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한 한경협중기센터 소장은 "부천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천시 중소기업이 신규 사업 확대,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 성과를 얻고, 전문적 인사·재무 시스템 및 ERP 구축, 공정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 등 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노하우도 함께 전수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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