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
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곳을 운영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구연동화,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안심학교에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 환아에게 필요한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조기진단과 관리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14일 "알레르기 질환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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