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위험 노출 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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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 대상 시설개선 및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심제고 및 민·관 협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로, 지역 내 취약노인 지원 강화를 장려하고 사회공헌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해 가스안전문화를 적극 홍보해 왔다. 액화석유가스(LPG) 호스 금속배관 교체사업, 타이머콕 보급사업, 취약시설 점검 등 다양한 안전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LPG 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95건에서 지난해 35건으로 대폭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 안전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 사고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