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명이 넘는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2018년 신설된 이래 처음으로 1억원 돌파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현대엔지니어링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출발했으며, 참여 인원과 모금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합계 총 2억원의 기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탁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와 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어왔다.
해외에서는 낙후 지역에 이러닝 환경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기자재 후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굿윌스토어’ 신규점 개관에 활용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회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임직원들이 직접참여하고 사용된 기금의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나눔에 동참하는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사회공헌 담당 관계자는 "매년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어난 덕에 2억원이 넘는 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을 내년에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