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됐다.
안산시는 노인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신규 개소해 주거-의료-돌봄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상시조사 및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공간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상향지원 사업과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특성을 고려한 수요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15일 "주거복지는 누구나 사람답게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인권과 존엄의 가치에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