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14일 대전DD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3700만원을 획득했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은 전국에서 양주향교를 포함해 단 7곳만이 선정됐다.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 31개 사업을 올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양주시는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보수적인 기존 향교에 대한 인식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조선시대에서 현대를 관통하는 연령-세대를 막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호인 양주향교는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를 비롯해 지역사회 교육-문화-체험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국비 3700만원 지원)에 선정됐다.
kkjoo0912@ekn.kr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 31개 사업을 올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양주시는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보수적인 기존 향교에 대한 인식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조선시대에서 현대를 관통하는 연령-세대를 막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호인 양주향교는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를 비롯해 지역사회 교육-문화-체험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국비 3700만원 지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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