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확 개선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6 23:01

급식종사자분들에게 감사..."다시는 비극 없어야!" 강조
전면적인 시설점검과 건강검진 지원, 인력확충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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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고 이혜경 조리실무사님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있다. 사진제공=페븍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학교 급식종사자들을 위해 2027년까지 단계별로 급식실에 대한 업무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며 급식실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급식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은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시다가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이혜경 조리실무사님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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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일하시는 환경이 안전하고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급식실에 대한 업무환경 개선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 바꾸겠다"고 하면서 "전면적인 시설점검과 건강검진 지원, 인력확충 등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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