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14일 ‘2023년도 연구단체 활동 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당연직 심의위원을 맡고 있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외부 심의위원, 4개 의원연구단체 최찬규-김진숙-황은화-현옥순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 회의는 대표의원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 위원들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4개 연구단체 모두 충실성과 당초 계획과 적합성, 정책 제안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에서 60점 이상을 받아 통과 처리됐다.
최찬규-설호영-선현우-최진호 의원이 참여한 인구정책연구모임은 안산시 인구감소 실태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벌였다. 김진숙-이지화-김재국-박은정 의원이 소속된 안산시조례정비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를 목적으로 그동안 활동해왔다.
다문화를품은안산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사회 연구활동했으며 황은화-박태순-유재수-한명훈-한갑수-이혜경 의원이 팀원으로 함께했다. 안산맞춤연구소는 안산시 사무위탁제도 개선 연구를 주제로 삼아 현옥순-이진분-박은경-이대구-김유숙 의원이 뜻을 모았다.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연구결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의회 14일 ‘2023년도 연구단체 활동 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연구활동 최종보고서를 이달 중으로 사례집으로 발간해 전체 의원 및 집행부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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