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평화광장서 특별한 겨울추억 남기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8 09:35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매일 눈놀이 동산 및 실내 컬링장이 열리고 평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가,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각각 진행된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1회당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1타임 기준 입장료 1000원이며, 장비대여(스케이트) 비용도 1타임 당 1000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눈 놀이터(눈꽃성 깃발 놀이, 눈사람 만들기, 플라스틱 썰매)와 휴게공간에 실내 컬링 체험 등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의 도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65세 이상,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입장불가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go.kr/peaceplaz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18일 "겨울철을 맞이해 도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경기평화광장 빛 전시와 함께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