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에서는 우수동아리 발굴과 동아리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성과 포럼을 운영했으며 전공·취업·창업 동아리 중 우수동아리의 성과공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의 개회로 시작돼 △동아리 운영경과 설명 △우수 동아리 성과발표 및 시상 △격려사(노재준 부총장)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포럼은 전공동아리(50팀), 취업동아리(26팀), 창업동아리(18팀) 총 94팀 중 73팀이 참가했다. 전체 최우수 1팀, 각 분야별 우수 1팀, 장려 3팀 등 총 13팀이 우수동아리로 선발됐고 그 중 최우수 1팀과 우수 3팀이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며 얻은 성과를 주제로 PPT를 제작해 발표를 진행했다.
노재준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 학과 동아리와의 융합 활동과 차 년도 동아리 운영 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동아리를 운영하며 불편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담당자에게 이야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