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진행...군내 치유농장 20곳 참가
▲양평군 치유농업전 ‘7일간의 쉼표여행’ 세미원에서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
이번 전시는 양평군이 작년부터 육성한 치유농장 20곳을 소개하고 농장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작품 100여점과 지금까지 치유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양평군은 올해 관내 복지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치유를 필요로 하는 13개 기관 1313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좀 더 많은 분에게 양평의 치유농장과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치유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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