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 재정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여건이 유사한 13개 그룹 자치단체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구리시는 수지, 채무, 공기업 관리와, 세수오차비율, 이불용액비율 지표에서 평균 대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경기침체로 세수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향후에도 재정운용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내실 있는 지방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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