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 선포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5 19:50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2일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사랑의열매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예술의거리는 올해 3월 21개 업장이 착한가게 가입을 시작으로 24개 업소로 늘어나면서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선포식은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 후원물품 전달식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있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데 함께해 준 의왕시와 기부자들께 감사하다"며 "의왕예술의거리가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착한가게 나눔거리를 조성하는데 애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예술의거리 2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진행

▲의왕예술의거리 2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한편 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정기 후원하는 착한가게는 2020년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왕송호수 일원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의왕예술의거리까지 확대돼 현재까지 총 94개 업소가 가입했다. 착한가게 후원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활용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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