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션, ‘가상 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 1월 론칭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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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버츄얼 휴먼 솔루션 기업 ‘플립션’이 오는 1월, AI를 활용한 ‘가상 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패션과 주얼리, 뷰티 등의 브랜드가 모델 구인(소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 리스크를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모델을 선정할 수 있게 돕는다.

플립션의 서비스는 타깃 고객층과 판매 상품, 원하는 모델의 특징 등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적합한 가상 얼굴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키워드를 직접 검색하거나, 해당 키워드를 표현하는 실존 인물의 사진을 래퍼런스로 활용해도 된다. AI가 분석한 모델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모델 추천 기능도 있다.

마음에 드는 가상 얼굴은 기존 마케팅 콘텐츠에 합성하거나, 동일한 콘텐츠에 2~3개의 다른 가상 얼굴을 적용해 제품 및 모델 콘텐츠 출시 전 시장 반응 확인을 위한 A/B 테스팅에 활용할 수 있다.

플립션 측은 AI를 활용한 가상 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의 정식 론칭을 2024년 1월로 결정했다. 우선 가상 얼굴 생성·합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델 컷에 각종 제품을 합성하는 ‘버추얼 피팅’과 모델의 포즈 및 콘텐츠 배경을 변경하는 ‘포즈·배경 수정’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플립션 정훈진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패션 업계에서 모델이 필요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때 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모델의 사정에 의한 리스크를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실제 아시아 11개국에 진출한 음식 배달 앱 ‘푸드판다’는 매년 각 나라의 모델을 섭외해 11번의 콘텐츠를 촬영했으나, 플립션을 통해 필리핀 모델로 촬영한 하나의 콘텐츠를 대만과 싱가폴 버전으로 제작·송출함으로써 상당한 리소스를 절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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