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연 하남시의원 ‘문예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6 23:34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오지연 시의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3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중심으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프라 구축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관계자들과 하남시 문화예술-교육부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오지연 하남시의원 21일 ‘문예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오지연 하남시의원 21일 ‘문예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오지연 시의원

이날 토론회 좌장은 문화예술계 현장경험과 행정력을 접목하는 경제학 박사인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이 맡았다. △(주)행복한상상 송경희 대표의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조발제로 시작한 토론회는 △국제문화예술교육협회 김명숙 부이사장의 ‘문화예술을 통한 하남 학교폭력예방교육’ 사례 발표 △‘음악으로 행복한 하남교육’을 주제로 한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 제안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명숙 부이사장은 전문 신체심리상담사이며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놀이식 학교폭력예방수업 관련 사례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연 하남시의원 21일 ‘문예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오지연 하남시의원 21일 ‘문예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오지연 시의원

이후 지정토론에서 △(사)한국포슬린아트협회 이순옥 이사장은 ‘포슬린아트를 통한 정서적 함양 효과’ △하남 K-POP그룹 ‘부블리 검프스’ 이기복 실장이 ‘하남시 댄스 대항전을 통한 자기개발 및 사회활동 계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신영자 단장은 ‘합창단 활성화를 통한 문화예술 참여 교육의 장 마련’을 각각 제안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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