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연말·연초 시상식 나들이로 국내외 일정 소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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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연말과 연초 시상식 나들이에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탁스튜디오

가수 영탁이 연말과 연초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영탁은 30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23 SBS 연예대상’에 초대 가수로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날 영탁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오상진, 조우종과 함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예능프로그램 포함 각종 음악방송에서 남다른 무대 매너와 텐션을 보여줬던 영탁이 두 사람과 어떤 무대를 꾸밀지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MBC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하는 영탁은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폼’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1월2일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출연한다. 영탁은 2023년에 열린 32회 이 시상식에서 트로트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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