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연말과 연초 시상식 나들이에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탁스튜디오 |
영탁은 30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23 SBS 연예대상’에 초대 가수로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날 영탁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오상진, 조우종과 함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예능프로그램 포함 각종 음악방송에서 남다른 무대 매너와 텐션을 보여줬던 영탁이 두 사람과 어떤 무대를 꾸밀지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MBC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하는 영탁은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폼’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1월2일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출연한다. 영탁은 2023년에 열린 32회 이 시상식에서 트로트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