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소속사,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자제 부탁"

고지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7 13:36
이선균

▲27일 오전 배우 이선균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사진은 지난 10월 28일 마약 투약 혐의 조사를 받기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한 이선균의 모습.연합뉴스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소속사 호두앤유가 입장을 발표했다.

27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지난 23일 3차 소환 조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후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증거가 유흥업소 여실장 A씨의 진술뿐이라며 전날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였다.

이선균은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나의 아저씨’ 등 인기드라마에 출연했고,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주연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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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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