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송년·신년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9 17:50

31일 밤부터 제야음악회, 제야 타종, 떡국나눔, 새해 해맞이 등 이어져

[크기변환]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31일 저녁부터 내년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송년·신년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려 퓨전국악, 전통국악, 사물놀이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오프닝 공연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한다.

같은날 밤 11시 45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되며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맞이 행사에서 길놀이와 비나리 등을 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데 이어 오전 9시 현충탑 참배할 예정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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