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민과 봉화를 찾은 관광객 등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봉화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봉화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인근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주~봉화·물야·재산(영주여객 33번, 55번), 영양~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석포(영암고속), 안동~재산·명호(경안여객) 노선과 시외버스는 제외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버스 무료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봉화군은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올해부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운행 한다.(제공-봉화군) |
무료 이용은 봉화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인근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주~봉화·물야·재산(영주여객 33번, 55번), 영양~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석포(영암고속), 안동~재산·명호(경안여객) 노선과 시외버스는 제외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버스 무료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