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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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7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종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운영 인력이 묵을 웰리힐리 내 숙소 132실 중 표본과 층별 복도와 계단 등을 대상으로 빈대 유무에 대해 상세한 점검과 예방, 관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 인근 식음료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 조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객실과 욕실 위생관리 상태 및 숙박 요금표 게시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점검표 항목 등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오는 19일부터 펼쳐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대회 자체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이고,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숙박과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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