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ESG 경영·사고 제로 실천' 결의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16:18
2024년 시무식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2일 시무식 후 다 함께 가스안전 결의를 다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2일 회사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함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ESG경영 활성화에 발 맞춰 ‘ESG경영 및 사고 제로(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회 사장은 사고 Zero 안전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항상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던 2022년 1월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해양에너지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리더층이 안전관리 현장을 찾아가 직원들과 함께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안전 소통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차사고 개선 제안 활동’ 및 회의 시작 전 ‘안전 한마디’, 매월 4일 ‘안전 문화 Day’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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