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월 23일 미니 13집 컴백..'찬란한 청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3 08:52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2월 23일 미니 13집을 발매한다.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한다.

3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3집 발매를 알리는 무드 필름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3일 트와이스는 13번째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한다. 찬란한 청춘 속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오는 2월 2일에는 ‘아이 갓 유’를 선공개한다.

무드 필름 속 트와이스는 푸른 숲에서 햇살을 맞으며 서로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홉 멤버들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하는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레디 투 비’로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 세계 팬들과 만난 트와이스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국 LA와 뉴욕, 호주 멜버른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해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어 올해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까지 전 세계 총 10개 지역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7월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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