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창출 지원과 창업 도시 조성 분야 실적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5 09:4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인 2023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도시 조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창업 도시 조성에 껑충 점프

▲안동시 2023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도시 조성에 껑충 점프(JUMP)제공-안동시)

지난 3월 7484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수립한 세부계획에 따라 한 해 동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10월 말 기준 7,726개 실적을 거두어 10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 전국 최초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로 지난 2021년 시작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 3년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62억 원을 투입해 146개사 기업 지원, 41명 인턴십 지원을 통해 총 41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 또한, 각종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43개 팀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안동대와 안동과학대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과 1사 - 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망라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 지역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48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 13개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 18억 원의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컨설팅을 비롯한 간접지원사업 또한 꼼꼼히 챙긴 한 해였다.

△ 아울러, 민간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51명 대상으로 추진하여 소득 보전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안동시는 이와 같은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민선8기 시정 방침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 도시’ 구현을 위하여 끊임없이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와 효과성을 판단하고,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2024년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는 더욱 일자리 실적이 비상(飛翔)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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