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차원의 ESG 자원순환 활동 적극 동참
지역 어르신 따뜻한 겨울 위한 난방비 보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는 새해맞이 지역 ESG 활동을 위해 대구 북구에 소재한 복음양로원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대구은행 |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의 복음양로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무료 입소보호를 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이번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DGB유페이는 그룹 차원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대구·경북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및 정산을 맡아 어르신 관련 교통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배인규 대표이사는 "ESG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성과가 지역에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