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무증 착시 끝났나…14%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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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무상증자 이후 이상 급등 현상이 발생했던 소룩스의 주가가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9일 오전 20분 현재 소룩스는 전날보다 14.77% 떨어진 5540원에 거래 중이다.

소룩스는 지난해 12월 26일 진행한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4연상을 기록하며 1000원대의 주가가 8000원대까지 치솟았었다. 하지만 지난 5일부터 주가가 급락하며 거품이 빠지는 모습이다.

권리락은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 배정기준일 전날 한국거래소가 신규주식 발행 이후 늘어나는 주식 수를 감안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을 말한다. 주식수가 늘어날 것을 반영한 것이기에 회사의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낮아진 것으로 보이면서 매수세갸 유입되는 경향이 높다.
k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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