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운영 방향 논의, 원주시 간담회, 원주소방서 시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0일 원주소방서 직원 격려 및 현지시찰을 전개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4년 안전건설위원회 운영 방향 모색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의정활동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지역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원주시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주 원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국지도88호선 원주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의 4차선 변경 등을 논의했다.
▲최재민·김기영·양숙희·최규만· 지광천 안전건설위원들(왼쪽부터)이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마을 운영에 대한 설명 듣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원주소방서는 도민들이 체험교육을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응급처치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피난안전체험장으로 구성된 119안전체험마을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이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은"2024년 안전건설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안 심사, 결산승인, 예산심사 등 상임위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