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2024 로하스 인증 획득… "18년 연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1 10:00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등 인정받아

이브자리 로하스 인증 획득

▲이브자리의 유기농 면 침구 ‘오가닉솔리드’ 제품. 사진=이브자리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 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이브자리는 지난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이래 18년 연속 연이어 재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이브자리는 유기농 면과 한지 등의 자연 소재 침구 확대와 지속적인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노력을 인정받으며, 건강 지향성, 환경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자연 친화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 도래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경기 양평군, 서울시 한강공원 일대에 각각 7만평, 2만 1901평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증 받은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기부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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