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문막 반계리산업단지에 위치한 해태가루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원주시 |
2011년 7월 해태제과와 가루비가 합작 투자해 창립한 해태가루비(주)는 2016년에는 ‘허니버터칩’의 큰 인기에 힘입어 라인 증설을 위해 현부지에 2공장을 설립했고, OEM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의 개발과 판로 확대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현장에서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들었다. 이어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신한류, K-food 열풍에 힘입어 지역 식품회사들의 해외 반응이 좋아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문막반계리산업단지에 위치한 해태가루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원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