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정책제언 네트워크 팀 '시프트' 3차 제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6 13:38
원주_1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정책제언 네트워크 팀 ‘시프트(Shift)팀은 세 번째 제언을 제시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프트 팀은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league of 윷놀이 legends’ △긴축재정 시대에 예산의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사용을 꾀하는 ‘일몰사업 공모제’ △독서 친화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통신 교육’ 도입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원주천 르네상스·바람숲길 시책 홍보대 설치’ 를 제언했다.

이 가운데 ‘league of 윷놀이 legends’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이다. 지역내 461개 경로당이 참여해 읍면동별 윷놀이 리그전을 거쳐 상위 팀들의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전체 예산의 48%를 복지 분야에 투입하고 있다"며 "시프트 팀의 제언을 바탕으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