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캐나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7개 지방정부 방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캐나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대표단에게 개회식, 경기관람, 강원 전통문화·관광 체험, 환송 까지 맞춤형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김진태 도지사 주재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문화체험 및 도내 산업 시찰과 개회식 참가(19일), 컬링과 스키점프, 루지바이애슬론 등 경기를 관람(20일)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각 정부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간 의견을 교환한다.
대표단은 강릉 선교장, 속초항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또 자국 선수들 경기 중심으로 강릉과 평창에서 선수단 격려와 경기 관람 후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슬라이딩센터 등 고도화된 올림픽 경기 시설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대표단이 방문한 만큼 안내와 대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각 정부와 우호 협력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각 정부와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새로운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