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 주민 1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응원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행사는 회천3동, 옥정 1, 2동에 이어 네 번째로 피켓 퍼포먼스 및 구호 제창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고 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주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모으고 이를 확산하며 양주 전역에서 일어난 유치 붐 분위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결국 지역발전 기폭제가 되고, 스케이트장을 찾는 이용객이 서부권 관광자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 유치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월 초까지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예정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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