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루브, ‘600만불 수출로 울산 수출 유공자 표창 수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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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윤활유 제조 전문 기업 엑소루브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600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울산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엑소루브가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결과로, 특히 유럽과 중동 등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엑소루브는 제 9회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및 기업으로서 수출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성현 엑소루브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 쌓아온 자사의 노력과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해외 시장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루브는 자동차 엔진 오일과 미션 오일 등 차량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엔진오일 브랜드인 X-Oil(이하 엑스오일)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차종과 호환되는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엑스오일은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다양한 점도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엑소루브는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엑소루브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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