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북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3 11:27

북내면 주민과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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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북내면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여주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경기 여주시가 23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22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주남 북내면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 의원을 비롯한 북내면 기관ㆍ단체장과 이장, 그리고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시책 및 그간 건의사항 추진현황, 북내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내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북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천송~신남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같은 북내면 주요사업에서부터 △서원2리 국지도88 유휴지 녹지조성 후 유지관리 요청, △중암1리 물류창고 도로 대책 강구, △금당천 낚시금지구역 지정요청, △중암리 시도9호선 선형개량 조속 추진, △SK발전소 관련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북내면을 위해 건의해 주신 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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