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 1곳 폐업…6곳 신규 등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14:33

공정위, 2023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추이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추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에서 1곳이 폐업하고 6곳이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4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작년 12월 말 기준 총 122개로 전 분기 대비 5개가 늘었다.

해당 기간 중 6개사가 새로 생겼다.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엑스인듀어런스코리아, 리영글로벌, 에이레벨, 퍼스트코리아, 퀸텀코스메틱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더우리샵은 우리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계약을 맺었다.

같은 기간 1개사가 문을 닫았다. 퍼메나가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파트너코리아(구 한국모린다), 테라스타(구 에이쓰리글로벌), 아마레코리아(구 카야니코리아), 바이오스, 코스모스지, 셀플렉스(구 셀플렉스코리아), 비앤하이브(구 에노존) 등 7개사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소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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