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2024 시정업무계획 보고청취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5 00:30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024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27개 조례안-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4일 1차 본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특히 안건 상정에 앞서 한근수-이수련-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시정 발전을 제언했다.

25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정책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남양주시의회 24일 제300회 임시회 개회

▲남양주시의회 24일 제300회 임시회 개회.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남양주시의회는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중대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1명 의원 모두가 협치 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는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과 같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가정과 건강에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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