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7 08:00
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표지

▲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표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EBS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 수능연계교재 ‘EBS 수능특강’을 출간했다.

EBS에 따르면 ‘수능특강’ 시리즈는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 억제를 위해 발행하는 수능 연계교재 중 첫 번째 시리즈다.

2025학년도 ‘수능특강’은 2025학년도 수능과 연계되는 수능 연계교재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감수를 거쳐 발행됐다. ‘수능특강’에는 공교육 과정 내 과목별 주요 개념과 실전 훈련을 위한 다양한 문항이 수록됐다. 교재는 24일을 시작으로 과목별 순차 발간된다.

올해부터는 ‘수능특강’ 종이책과 eBook이 동시 발간돼 수험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인다. 굿노트와의 제휴를 통해 EBS eBook을 굿노트 앱과 연동해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수능특강’ 강좌는 2025학년도 수능과 연계된 대표 시리즈인 만큼 영역별 EBS 대표 강사가 모두 투입된다. 영어 주혜연, 국어 최서희, 수학 정종영, 한국사 최태성, 사회탐구 박봄, 과학탐구 박소현 등이 강의를 맡는다. 강좌는 26일 열리며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BS는 수능 연계교재 ‘2025학년도 수능특강’ 발간과 함께 수능특강 변형교재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분별한 도용 및 변형으로 인한 수험생의 피해가 예상되는 바 ‘수능특강’ 발간 후 2개월 동안을 변형교재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상의 교재 불법 유출 의심 사례 및 변형교재 발간 사례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BS는 고교강의 사이트 내에 ‘변형교재 신고방’을 운영 중이며, 변형교재 사례를 접수 후 신고된 사안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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