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지난해 7월 진행된 SE컨설턴트 ‘Bi-Monthly’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멘토와 소셜벤처 최고경영자(CEO)를 매칭해 현안 해결과 성장을 위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원들의 수십 년 기업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고, 소셜벤처의 성장을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업에는 희망 분야의 전담 멘토를 매칭해 무료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분야는 △마케팅 △홍보·영업 △HR △회계·재무 △해외 진출 등이다. 올해는 SK텔레콤, 11번가, SK네트웍스, SK매직, SK에코플랜트 등의 임원 출신 멘토가 참여한다.
투자자 및 전문 MD와의 상담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기업에는 언론 홍보, SK그룹 지원사업 추천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SE컨설턴트 사업은 서울·수도권 소재 소셜벤처의 CEO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복나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들이 소셜벤처들을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SE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성장 기반을 다지고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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