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8%로 상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10:36

구매 할인률 기존 6%→8% 상향

원주사랑상품권

▲원주사랑카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지역 내 1만 50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