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밝은누리 |
톱7은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첫 무대는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장식했다. 이어 ‘진선미’ 수상자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이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을 각각 불렀다.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사내’,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스페셜 게스트 ‘미스터 추’ 추혁진이 등장해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를 열창했다.
이들은 또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옆집 오빠 메들리’ 등을 통해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분위기를 발전하는 박지현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박성온의 ‘남자는 말합니다’, 진욱의 ‘꽃길’, 진해성의 ‘사랑에 빠졌어’, 최수호의 ‘신 사랑고개’, 나상도의 ‘콕콕콕’, 안성훈의 ‘싹가능’(낮 공연), ‘모나리자’(밤 공연) 무대가 연달아 펼쳐졌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앙코르 요청에 ‘만남’으로 마무리했다..
톱7의 다음 공연은 내달 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