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4년째 저소득층 아동들 위해 IT기기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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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IT기기를 지원했다.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지아가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초록우산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교육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들에 IT기기를 지원했다. 2021년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하고 올해로 4년째다.

그는 교육환경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 IT기기 구매 비용이 녹록치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하고자 IT기기 지원에 나서게 됐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올해 연기활동도 재개한다. 그는 31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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