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우종, 라디오 DJ 하차 후유증 "불면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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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아나운서가 KBS 라디오 ‘FM 대행진’ DJ 하차 후유증을 토로했다.SBS

조우종 아나운서가 4년 동안 진행을 맡은 KBS 라디오 ‘FM 대행진’ DJ 하차 후유증으로 괴로워해 눈길을 끈다.

조우종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촬영에서 DJ 하차 이후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반면에 아내인 아나운서 정다은은 4년 만에 집에서 남편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자 들뜬 모습으로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조우종은 "난 혼자 여행을 갈까 한다. 너 할 거 하라"고 말해 살얼음 분위기가 됐다.

이 모습을 VCR 영상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들은 "라디오에 미련 남은 거 아니냐"라는 의견과 함께 "아내는 (4년 동안) 아침에 남편과 함께할 수 없었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9일 밤 10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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