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 개그맨 김영철, 가수 신성(왼쪽부터)이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몸 개그 트리오’를 결성했다.크레아 스튜디오 |
손태진, 신성, 김영철은 최근 진행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녹화에서 도전자 10팀과 함께 ‘장끼자랑 가요제’ 2탄에 참여했다.
이날 세 사람은 EDM 트로트 곡 ‘안되나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시작부터 사지를 뻗어가며 스트레칭을 하는 코믹한 동작과 삐걱거리는 이른바 아재 댄스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에 MC 박나래는 "어머 세상에"를 연신 외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제작진은 "전국 팔도 끼쟁이들에게 질세라 멤버들 역시 사활을 건 끼 충만 무대를 선보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29일 밤 9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